영화 '인간중독'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식지 않는 흥행세 속에 한국영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간중독'은 2주차 주말에도 당당히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대거 개봉 가운데 5월,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인간중독'은 지난 주말 전국 관객 23만1510만 명, 누적관객 113만5553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19금 한국영화로서는 지난 해 '친구2' 이후 6개월 만이자, 2014년 첫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인간중독'은 2030은 물론 특히 4050 중장년층 여성관객까지 사로잡으며 이 같은 흥행돌풍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색,계'보다도 2배 빠른 흥행 속도이며, '내 아내의 모든 것' '후궁: 제왕의 첩' 이후 오랜만에 이례적으로 평일 조조에서 동시기 경쟁작 대비 3배에 가까운 좌석점유율을 강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꾸준한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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