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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은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나를 팔 때 세르히오 라모스(28)를 사겠다고 확인해준 바 있다"면서 좋은 상품이 라모스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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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연장전에서 가레스 베일, 마르셀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차례로 폭발하며 4대1 완승을 거뒀고 2002년에 이어 12년 만에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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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이스였던 오언은 라모스가 오기 1년전인 2004년 여름 부푼 꿈을 안고 '갈라티코'에 합류했다가 라울과 모리엔테스에 밀려 백업으로 뛰다 1시즌 만에 잉글랜드(뉴캐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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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은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재기를 꿈꿨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내리막길을 걸었고 지난해 스토크시티에서 은퇴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