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의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27일 광주 KIA전에서 결장한 칸투는 28일에도 나서지 못한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28일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서혜부에 이상이 생긴 칸투는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경기 출전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칸투는 25일 잠실 한화전에서 2루타를 친 뒤 1루 베이스를 돌다 오른쪽 서혜부(앞쪽 골반)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인대에 약간의 이상이 생긴 칸투는 여전히 정상적으로 뛰기 불편한 상태. 그렇게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덧날 가능성이 높은 부상이다. 칸투는 이날 타격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여전히 러닝에는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부상이 그리 심각하진 않지만, 칸투가 완벽하게 나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게 두산 코칭스태프의 입장. 정확한 출전날짜가 불투명한 상황.
칸투가 배치되던 4번 타자는 홍성흔이 메운다. 그리고 1루수에는 오재일이 배치됐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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