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권희동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폭발했다. 이번엔 만루홈런이었다.
권희동은 28일 대전 한화전에 7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회초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1-0으로 앞선 3회 1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클레이의 5구째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전날 연타석 투런포로 시즌 1,2호 홈런을 신고한 권희동은 하루만에 그랜드슬램으로 3호 홈런을 장식했다.
2회 선취점 역시 권희동의 타점이었다. 1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만들어냈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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