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의 사나이' 최진호(강원)가 12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8일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MVP로 최진호를 선정, 발표했다. 최진호는 25일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대2 승리를 이끌었다. 최진호는 도움 2개까지 추가하며 챌린지 한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도 경신했다. 14일 고양전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이다. 강원은 최진호의 만점 활약을 앞세워 2위로 뛰어올랐다. 프로연맹은 '확실한 강원의 에이스 최진호! 팀의 모든 득점 상황에 관여한 승리의 일등공신'이라며 최진호의 MVP 선정 배경을 밝혔다.
프로연맹은 11라운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MVP 최진호와 함께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킨 알렉스(고양)이 최고의 공격수로 뽑혔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박병원(고양) 정석민(대전) 조엘손(강원) 조성준(안양)이 선정됐다. 김재성을 비롯해 이명주 김승대(이상 포항) 이종호(전남)가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수는 이 완(광주) 가솔현(안양) 윤원일(대전) 김오규(강원)이, 최고 수문장은 안양의 이진형에게 돌아갔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강원-충주전(5대2 강원 승)이었고, 베스트 팀은 12.574점을 얻은 강원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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