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다음달 1일 오전 8시15분(한국시각)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피츠버그 파이러츠전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등 미국 언론들은 류현진이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의 이번 시즌 10번째 등판 경기다.
류현진은 어깨 통증을 딛고 돌아와 뉴욕 메츠전과 신시내티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시즌 성적은 5승2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특히 신시내티전에선 7이닝 동안 퍼펙트 행진을 벌여 큰 주목을 받았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브랜든 컴튼이다. 그는 1988년생으로 올해 26세의 젊은 우완 정통파 투수다. 지난해 메이저리거가 된 빅리그 2년차다. 지난해 시즌 중후반 트리플A에서 올라와 메이저리그 6경기에 등판 2승1패, 평균자책점 2.05을 기록했다.
올해도 빅리그와 마이너리그를 들락거렸다.최근 지명할당된 완디 로드리게스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빅리그로 올라왔다. 올해 메이저리그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38.
피츠버그 구단이 컴튼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컴튼은 150㎞를 넘는 빠른 직구와 변화구(슬라이더 체인지업 등)를 구사한다.
난공불락의 에이스는 아니다. 하지만 쉽게 무너질 간단한 투수도 아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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