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민이 김기덕 감독 영화에서 1인 8역 캐릭터를 연기해 주목 받고 있다.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내공을 쌓은 김영민은 2001년 김기덕 독이 만든 '수취인 불명'으로 스크린을 데뷔 이후 2003년 '봄 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까지 연이어 주연으로 김기덕 감독의 페르소나로 스크린을 달궜다.
김영민은 김기덕 감독의 스무번째 영화 '일대일'의 을 통해 11년 만에 다시 함께 작업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연기 내공을 마음껏 펼쳤다.
용의자 오현 역할과 7명의 그림자를 괴롭히는 7명의 캐릭터를 맡았던 김영민은 팔색조 매력을 확실히 보여주며 자신의 인물 캐릭터를 완벽하게 작품에서 소화해 냈다.
한편 김영민은 최근 '협녀, 칼의 기억'에 캐스팅돼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며 고려왕으로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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