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이 논란'으로 주제 무리뉴(51) 첼시 감독과 대립각을 세웠던 사무엘 에투(33)가 아예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 에투의 대리인의 말을 인용해 에투가 "아스널로 가고 싶다. 무리뉴의 잘못을 증명하겠다"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와의 1년 계약이 끝난 에투는 현재 '자유의 몸'이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65) 감독 역시 무리뉴 감독과는 앙숙으로 유명하다. 특히 무리뉴는 벵거에게 "그는 실패의 스페셜리스트"라고 독설을 뿜은 바 있다. 에투는 아스널에서 벵거와 함께 무리뉴에게 복수하겠다는 것. 에투는 미국과 중동에서 제의가 왔음을 인정하는 한편, 런던에 남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아스널 역시 지난 시즌 올리비에 지루(28) 이외의 마땅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어 고민했던 만큼 에투의 주장은 일견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아스널은 현재 알바로 모라타(22·레알 마드리드), 로익 레미(27·뉴캐슬)를 노크하는 등 공격수 구하기에 분주하다.
에투는 무리뉴와 인터밀란-첼시에서 사제 관계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무리뉴는 지난 2월 "첼시에는 도무지 믿을 만한 공격수가 없다"라며 "에투는 실제보다 나이가 많을 것이다. 사실 39살인지도 모른다. 누가 알까?"라고 말하는 모습이 TV카메라에 포착돼 구설에 올랐다.
에투는 당시 이 논란에 대해 입을 다무는 한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일명 '노인 세리머니'를 펼쳐 사태를 봉합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에투는 이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젊은 선수들(토레스, 뎀바 바)보다 내가 더 잘했다"라면서 무리뉴에 대해 "멍청이(a fool)", "허수아비(a puppet)"라고 폭언을 퍼붓는 등 마음이 크게 상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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