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이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 중이다.
29일 공효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한 측근도 이날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한 행사 모임에서 만나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이진욱이 워낙 따뜻한 성격을 지녔고 공효진 역시 성격적으로 잘 맞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두 사람이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효진과 이진욱은 늦은 시각 경기도 외곽 등지에서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한 온라인 매체에 사진으로 포착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올해 초엔 미국에서 함께 휴가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효진은 패션모델로 데뷔해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화려한 시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 가자',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영화 '품행제로', '가족의 탄생', '미쓰 홍당무', '러브픽션'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오는 7월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로 컴백해 조인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03년 CF모델로 데뷔한 이진욱은 드라마 '연애시대' '스마일 어게인'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 '강적들', '에이시티', '로맨스가 필요해2'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 방송된 '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으로 큰 인기를 모았고, 영화 '수상한 그녀'와 '표적'에 연달아 출연하며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캐스팅돼 안방 복귀를 준비 중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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