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얘긴 하지 맙시다."
롯데 자이언츠는 휴식기에 내홍을 겪었다. 권두조 수석코치가 사의를 표명했다. 일부 선수들이 권 수석의 훈련 지시나 선수단 관리 등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고, 윗선에 소원수리를 했다. 결국 권 수석이 물러나고, 프런트 핵심인사가 대기발령이 나는 등 구단 내부에 태풍이 몰아쳤다.
4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첫 경기인 30일 잠실 두산전. 경기 전 롯데 김시진 감독은 "그 얘긴 하지 맙시다"라며 수석코치 사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대신 그는 "수석코치는 당분간 공석"이라며 "4일간 잘 쉬고, 준비를 잘 했다. 오늘도 죽기 살기로 야구해야지"라고 말했다.
최근 프로야구에선 수석코치 없이 경기를 치르는 팀들이 많다. 양상문 신임 감독 선임으로 기존 조계현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간 LG와 김성한 수석코치가 사의를 표명하고 팀을 떠난 한화가 그렇다.
롯데 역시 수석코치 없이 그대로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롯데 선수단은 큰 동요 없이 평소와 마찬가지로 훈련을 진행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순실, 위고비 맞고 36kg 감량..개미허리 자랑 "2XL→44반 스몰 입어" ('사당귀') -
재혼 앞둔 서인영, 카메라 앞에서 돌연.."이제 때까지 보여주는 여자" 충격 근황 -
장모님이 육아 돕는데 남편은 휴대폰만..어린 딸, 아빠와 눈 마주치자 '고개 푹' ('결혼지옥') -
故 김수미 떠난 뒤...신현준, 끝내 울컥 "엄마, 지금도 어디선가 모니터 하실 것 같아" -
'예능 출연' 유명 테니스 코치, 민감 영상 제3자 전송 파문.."불구속 송치" -
송혜교 “엄마 왔는데 왜 짜증이 났어”..반려견 세모눈에 당황 -
이미영, 뒤집어진 입술..필러 부작용 고백 "공업용 물질 넣어 제거 수술만 두 번" -
이용식, 손녀 위해 성대한 돌잔치 준비 "딸에게 사랑 베풀지 못해 미안해" ('조선의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