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리키 램버트(32·사우스햄턴)의 이적을 추진 중이다.
영국의 BBC는 30일(한국시각) '리버풀이 램버트의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400만파운드(약 68억원)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램버트가 잉글랜드 대표팀과 함께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에 떠나기 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길 원하고 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6월 1일 미국으로 향한다.
리버풀 유스 출신의 램버트는 1m87 장신의 타깃형 공격수다. 스크린 플레이와 공중볼 장악력이 탁월하다. 특히 상대를 등지고 펼치는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또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으로 골을 터뜨릴 수 있다. 2013~2014시즌 사우스햄턴에서 13골을 터트렸다. 최근 활약을 바탕으로 램버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됐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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