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재계약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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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은 31일 지난 시즌 뛰었던 외국인 선수 가운데 9명이 소속 구단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모비스, LG, SK, 전자랜드 등 4개 구단이 기존 외국인 선수 2명과 모두 재계약했고, KCC는 타일러 윌커슨과 다시 계약했다.
모비스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로드 벤슨, LG 데이본 제퍼슨과 크리스 메시, SK 애런 헤인즈와 코트니 심스, 전자랜드 찰스 로드, 리카르도 포웰은 한 시즌 더 국내 무대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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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는 7시즌째 KBL에서 뛰게 돼 조니 맥도웰(전 모비스)과 함께 최장수 외국인 선수 기록을 세웠다. 외국인 선수 9명이 재계약한 것은 사상 최다 기록이다. 라틀리프와 벤슨, 헤인즈, 심스는 각각 월봉 4만2350달러, 제퍼슨과 로드, 윌커슨은 각각 월봉 3만8500달러를 받는다. 메시와 포웰은 각각 월봉 3만5000달러를 받기로 했다.
오는 7월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는 6개 구단이 총 11명의 선수를 뽑을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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