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대하사극 '정도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5월 31일 방송된 '정도전'에서는 이성계(유동근)가 새 왕조 조선의 주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몽주(임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이성계가 즉위를 거부하자 정도전(조재현)은 "이 땅에 핍박받는 백성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우리의 대업은 끝난 게 아니다"고 설득한다. 그동안 다소 존재감이 약했던 정도전이 진면목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정도전은 앞으로 자신이 꿈꾸던 성리학적 이상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타이틀롤의 무게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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