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올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선발등판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초반 맹공격을 퍼부으며 5회까지 11-1의 리드를 잡았다. 올시즌 들어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9득점이었다.
다저스는 1회말 1사후 안드레 이디어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야시엘 푸이그의 땅볼때 2루까지 진루하자 핸리 라미레스가 상대 선발 브랜든 컴튼으로부터 중전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라미레스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볼넷을 얻어 만든 2사 1,2루서 맷 켐프가 중전 안타를 터뜨려 한 점을 추가했다.
3회에는 안타 4개를 집중시키며 4득점,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선두 안드레 이디어가 좌익수 실책으로 2루까지 출루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디어의 플라이 타구를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가 잡았다가 펜스에 부딪히면서 놓쳐 실책으로 기록됐다. 이어 야시엘 푸이그가 유격수 내야안타를 쳐 무사 1,3루가 됐다. 핸리 라미레스의 좌전적시타가 터졌고, 애드리언 곤잘레스의 우측 2루타가 나와 4-0이 됐다. 다저스는 계속된 무사 2,3루서 맷 켐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한 뒤 저스틴 터너의 중전 적시타로 6득점째를 기록했다.
4회에는 핸리 라미레스의 투런홈런을 포함해 6안타로 5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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