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경기 연속 두자릿수 안타를 쳤던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두자릿수 안타를 맞으며 대패했다.
두산은 31일 잠실 롯데전서 무려 29개의 안타를 맞고 1대23으로 패한데 이어 1일에도 18안타를 맞고 5대14로 크게 졌다.
선발 노경은은 5이닝 동안 120개의 공을 던지며 10안타 9실점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되며 5연패에 빠졌다. 경기후 두산 송일수 감독은 "초반부터 안좋은 상황이 왔는데 스스로 이겨내야하기 때문에 5회까지 던지게했다"면서 "구위는 나쁘지 않고 본인도 노력하고 있다. 빨리 연패를 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노경은의 부활을 바랐다.
이어 송 감독은 팬들에게도 사과했다. "팬들께서 많이 오셨는데 이틀 연속 좋지 않은 경기를 보여드려 죄송하다"면서 "내일 잘 쉬고 다음주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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