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지금까지(6월 2일 현재)의 타격 지표를 통해 프로야구 9팀의 주전 리드오프 랭킹을 매긴다면 1위는 두산 민병헌이라고 볼 수 있다. 민병헌의 개인 성적과 팀 공헌도 그리고 팀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최고다. 민병헌의 타격 지표를 보면 깜짝 놀랄 정도다. 2일 현재 타율 3위(0.378), 타점 공동 2위(44타점)이다. 71안타로 이 부문에선 3위다. 홈런 8개로 공동 15위. 타격의 정교함에 파워까지 갖췄다.
그 다음은 넥센 서건창, 김강민 순이다. 서건창은 최다 안타 1위(77안타) 도루 공동 1위(20개) 타율 2위(0.379)이다. 타점이 22점으로 약간 떨어진다. 민병헌 보다 스피드는 앞서고 파워는 약하다. 김강민은 확 튀는 게 없지만 두루 성적이 고르게 좋다. 예비 FA 김강민은 9홈런(공동 12위) 28타점(공동 26위) 59안타(11위) 14도루(7위)로 타격지표에서 매우 고르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번 타자 랭킹을 매긴다면 1위는 두산 오재원, 2위는 NC 이종욱, 3위는 SK 조동화다. 오재원은 타율과 도루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타율 5위(0.373), 18타점, 53안타, 16도루(5위)다. '얄미운' 플레이로 아군에겐 힘을 주고, 적군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플레이를 잘 한다. 이종욱은 타율(0.280)은 좀 떨어지지만 타점(35개)에서 자기 몫 이상을 해주고 있다. 조동화는 27타점(공동 28위) 52안타 19도루(4위)를 기록했다.
1~2번을 묶은 테이블 세터 랭킹을 따진다면 두산(민병헌-오재원)이 가장 강하다. 둘의 조합을 당할 테이블 세터는 현재로는 없다.
타격의 정교함만 놓고 보면 넥선 서건창-로티노 조합이 위협 대상이 될 수 있다. SK 김강민-조동화 조합은 타점 생산 능력에서 약간 밀리지만 도루 능력은 민병헌-오재원 조합을 능가하고 있다.
NC 박민우-이종욱, 롯데 정 훈-전준우도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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