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주포 웨인 루니(맨유)가 스스로를 '다크 호스'로 꼽았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지훈련캠프를 차린다. 루니는 설렘이 가득했다. 그는 "내가 현역 생활을 하면서 몸담은 최고의 대표팀이다. 많은 선수들의 경험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 정도가 약점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그리고 "잉글랜드가 브라질월드컵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누구도 맞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대회를 나서는 기분이 더욱 특별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종엔트리에는 잉글랜드의 별들이 모두 포함됐다. 루니를 비롯해 주장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가 이름을 올렸다. 또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라힘 스털링(20·리버풀), 루크 쇼(19·사우스햄턴), 로스 바클리(21·에버턴) 등 어린 선수들도 발탁하며 신구조화에 균형을 이뤘다.
루니는 "가능성 면에서는 잉글랜드가 단연 최고의 팀"이라며 "유로 2004 당시 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지만, 그 대회를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5일과 8일 에콰도르,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치르는 잉글랜드는 브라질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와 함께 D조에 포진해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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