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스위스가 모의고사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히츠펠트 감독이 이끄는 스위스는 4일(한국시각)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남미의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후반 33분 리히슈타이너의 선제골에 이어 6분 뒤 터진 샤키리의 쐐기골까지 더해 승리를 따냈다.
스위스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페루를 평가전 상대로 삼은 이유는 월드컵 본선에서 대결할 에콰도르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스위스는 에콰도르, 프랑스, 온두라스와 함께 그릅 E조에 속해 있다. 스위스는 16일 에콰도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로써 스위스는 지난 5월 31일 자메이카에 1대0으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A매치 2연승을 달리며 월드컵 전망을 밝게 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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