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이 과연 다시 현역으로 뛸 수 있을 것인가.
베컴이 한 방송에서 현역 복귀 가능성을 시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BBC를 통해 방영된 다큐멘터리에서 베컴은 "선수겸 구단주는 없었지만 못할 것이 무엇인가"고 말했다. 이어 "현역은퇴 후 농구를 보러 다닌다. 최고의 스포츠경기를 보면 열망이 생긴다. 다시 경기에 뛰고 싶다. 물론 '내가 다시 경기에 뛸 수 있을까.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선수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베컴은 2013년 파리생제르맹(PSG)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은퇴했다. 현재는 MLS의 신생팀인 마이애미 창단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마이애미 구단주로서 2016년이나 2017년에 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때가 되면 베컴도 40세를 넘기게 된다.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하지만 베컴의 현역 복귀 한 마디로 많은 팬들은 설레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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