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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KBS가 내부적으로 실시한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모의 출구조사 자료가 외부로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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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KBS는 이날 오후 "KBS가 지방선거 홈페이지 운용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내부 테스트용 화면이 외부에 유출됐다"며 "이 자료에는 각 당 후보의 출구조사 결과가 예시돼 있으나 이는 선거 당일 오후 6시에 발표되는 실제 출구조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홈페이지 내부 테스트용 가상 수치일 뿐임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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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BS는 내부 테스트용 화면이 개표 방송 홈페이지 주소 유출로 외부 네티즌에 유포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개발용 홈페이지는 외부 공개를 위한 것이 아니며 홈페이지에도 링크되지 않은 숨겨진 홈페이지이다"며 "KBS는 일단 외부인이 관여된 악의적 유출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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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모의출구조사 유출본을 보면 서울은 박원순 시장이 51.8%, 부산은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각각 당선자로 표시된다. 광주시장은 강운태, 인천시장은 송영길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표시된다.
한편 방송 3사는 예측조사 정확도를 높이고자 공동출구조사협의체인 KEP를 통해 17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 대한 출구조사를 실시, 선거 당일 오후 6시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