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의 5경기 무패행진(4승1무)을 이끈 미드필더 이제승(부천)이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이제승은 6월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챌린지 12라운드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42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부천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5월 10일 열린 고양전 이후 5경기 동안 4승을 올리는 등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프로축구연맹도 이제승의 활약을 주목했다. 연맹은 4일 '풀타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프라인에서의 장거리 슈팅으로 승리를 이끈 주역'이라는 평가와 함께 위클리 베스트로 이제승을 선정했다.
12라운드 최고의 공격수 자리는 안양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에 3대1 승리를 선사한 '겁없는 신인' 정민우(수원FC)와 이완희(충주)가 차지했다. 조재철(안산) 최승호(충주) 황순민(대구)은 최고의 미드필더로, 이준희(대구) 조태우(수원FC) 최병도(고양) 이종민(광주)은 12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수문장은 부천의 골키퍼 강 훈이었다.
한편, 위클리 매치는 대구-안산(2대2 무)전이, 위클리 베스트팀은 10.974점을 받은 수원FC가 차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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