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애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6시 35분쯤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의 지붕 전기절연장치가 깨져 하행선 운행이 45분 동안 전면 중단됐다.
선릉역 전동차 애자 폭발 사고로 후속열차 승객들이 20분간 열차에 갇히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애자 폭발 사고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 승강장에 파편이 튀었으나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열차운행이 중단되는 동안 아무런 안내방송이 없었다는 SNS 증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 승객은 "전동차가 4∼5분간 정차하는 동안 승객들이 하차했다가 다시 타고, 전동차 내 불이 완전히 꺼지자 또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아무런 안내방송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전동차 전력공급장치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해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해당 차량을 분당차량기지로 이동시켰다"라며, "차량 고장으로 인해 열차를 점검 중이란 방송을 수차례 실시했으며, 사고차량을 분당차량기지로 이동시키고 승객 500여 명 전원을 사고 13분 뒤 도착한 후속 열차로 환승시켰다"고 해명했다.
또한 "역사내 시설에서 특별한 문제를 찾지 못했고 차량 결함으로 보인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전동차를 운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릉역 전동차 애자 폭발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릉역 전동차 폭발 큰 피해없어 다행", "선릉역 전동차 지붕 폭발, 또 사고라니 불안해", "선릉역 전동차 애자 폭발 차량 점검 제대로 안했나", "선릉역 전동차 지붕폭발, 출근길 운행 중단 길었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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