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승리는 병용이의 호투와 타자들의 베이스러닝 덕분이다."
SK가 선발 채병용의 역투와 타선 폭발로 3연승을 달렸다.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7대4로 승리했다. 선발 채병용이 6⅔이닝 3실점으로 시즌 5승(5패)째를 거뒀고, 타선은 14안타를 몰아치며 7득점하며 든든한 득점 지원을 해줬다. 이날 승리로 SK는 롯데를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경기 후 SK 이만수 감독은 "병용이가 지난 경기에 이어 정말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포수 (정)상호가 병용이의 장점을 잘 살려 잘 이끌어줬다. 오늘 승리는 병용이의 호투와 타자들의 베이스러닝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자들이 한 베이스를 더 가고자 하는 의욕이 오늘 경기에서 잘 보여졌다. 활발한 움직임이 좋았다. 이게 바로 SK 와이번스가 추구해야 할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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