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삼성이 7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두 팀은 이번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삼성 선발 윤성환이 6회 2사까지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윤성환은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덕아웃에서 장원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윤성환.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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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이 퀄리티스타트에는 실패했지만, 선발 역할을 제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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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은 8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⅔이닝 동안 9안타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막아냈다. 윤성환은 팀이 4-2로 앞선 6회말 2사후 차우찬으로 교체됐다. 총 109개의 공을 던졌고, 볼넷 2개와 삼진 3개를 각각 기록했다. 윤성환은 지난 3일 대구 KIA전까지 최근 4연승 행진을 벌였다.
안타 9개와 볼넷 2개를 내주면서도 뛰어난 완급조절과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해 실점을 최소화했다. 1회 1사후 한상훈과 정근우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장원삼은 계속된 2사 1,2루서 피에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에 몰렸지만 송광민을 땅볼로 잡아내며 첫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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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장원삼은 안타 2개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선두 정근우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후속타때 도루자로 잡았다. 이후 피에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송광민을 우익수플라이로 막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를 삼자범퇴를 틀어막은 장원삼은 5회 1사 2루서 김태균에게 139㎞짜리 직구를 바깥쪽으로 던지다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고 2실점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1,2루 위기를 넘긴 뒤 6회 2사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