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가 웃을수 있을까.
아르헨티나가 8일(한국시각)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에서 이겼다. 아르헨티나의 라 플라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 경기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메시는 후반 13분에 교체 투입,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 뒤 "월드컵은 어려운 무대지만 우리는 우승을 위해 싸울 것"이라며 "다함께 뭉쳐서 브라질로 향할 것이다. 우리는 점점 잘 맞아가고 있고 꿈에 좀 더 다가가고 있다"며 우승의지를 드러냈다.
자타 공인 최고의 스타지만 메시의 대표팀 성적을 썩 좋지 않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8경기서 1골에 그쳤다. 2006년 독일월드컵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의 조별리그서 넣은 골이 유일한 득점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메시를 비롯,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등이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하고 있다.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16경기서 35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10골을 넣었다. 대진운도 좋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란, 나이지라아 등 비교적 약체와 F조에 속해있다. 베팅회사들도 브라질에 이어 우승후보 2순위에 올려놓고 있다.
월드컵은 메시가 유일하게 넘지 못한 벽이다. 과연 메시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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