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매증후군'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기억력이 감퇴되는 '디지털 치매증후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일상생활이 분주하고 복잡해지면서 현대인들은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디지털 장비의 편리함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높아졌다.
이에 따라 두뇌의 사용이 현저히 적어지면서 기억력과 사회성 등이 떨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디지털치매증후군이다. 최근 국립국어원은 디지털 치매증후군을 신조어로 등재했다.
일반 치매 전 단계 수준이지만,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약화되는 디지털치매 증후군은 모든 연령층에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독일의 저명한 뇌 연구가는 최근 저서를 통해 디지털치매라는 용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표됐다고 밝혔다.
'어제 먹은 식사 메뉴가 기억 나지 않는다' '자꾸 같은 말을 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외울 수 있는 전화번호가 극소수다'와 같은 증상으로 디지털치매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디지털치매 증후군 예방법으로는 가급적 디지털 장비 사용을 멀리하고, 일기나 가계부를 손으로 쓰면서 하루를 정리 해보는 것. 가까운 사람의 전화번호를 외우고 간단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기. 독서를 통해 꾸준히 뇌 활동을 자극하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뇌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디지털치매 증상을 완화하거나 없앨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치매증후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지털 치매증후군, 정말 위험하다", "디지털 치매증후군, 그러고 보니 전화번호 거의 못 외운다", "디지털 치매증후군, 디지털기기 멀리해야지", "디지털 치매증후군, 요즘 스마트폰에 너무 의존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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