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의 커플샷이 최초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7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는 이준기와 남상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거칠고 절실한 느낌이 드는 표정 연기에 "지킬 것이다. 너를 반드시…"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져 격동의 시대 속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두 남녀의 애절함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관상' '우는 남자' 등의 포스터를 작업했던 디자인팀 빛나는의 작품으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이미지 작업을 총괄한 박시영 실장은 "달달한 로맨스와는 차별화된 커플 이미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격량의 시대를 함께 겪어낸 연인의 깊고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갈대숲을 배경으로 배우들에게 거친 분장과 절실한 연기를 요구했기 때문에 촬영이 쉽지 않았을 거다. 그런데 이준기와 남상미 모두 작가의 의도 그 이상의 몰입도와 호흡을 보여줬다. 이런게 환상의 커플"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조선총잡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드라맛에서 여러가지 부분에 파격적인 시도를 감행했다. 곧 다른 배우들의 이미지도 차례로 공개될 거다. 무엇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선총잡이'는 25일 첫 방송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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