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이 주전 2루수 디 고든의 화려한 수비력 덕분에 실점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 위기를 맞았다. 1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류현진은 2회말 첫 상대인 브랜든 필립스를 상대하려다가 마운드에서 살짝 미끄러졌다. 다행히 부상은 당하지 않았지만, 투구 밸런스가 약간 흔들린 듯 필립스와 후속 제이 브루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 2루의 위기. 그러나 류현진은 다시 균형을 되찾으며 라이언 루드윅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1사 1, 2루의 위기. 여기서 고든의 빠른 발과 집중력이 빛을 뿜었다. 신시내티 7번 타자인 브라이언 페냐가 친 타구가 높이 뜬 채 내야를 넘어 우익수 앞쪽으로 향했다. 우익수와 2루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가 될 법한 코스. 하지만 2루수 고든은 이 타구를 끝까지 쫓아간 끝에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냈다. 워낙 코스가 까다로워 공이 글러브를 맞고 한번 튀어 올랐으나 고든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이를 잡아 아웃시켰다.
또 고든은 이 타구를 안타로 예측한 2루 주자 필립스가 홈까지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2루로 공을 던져 한꺼번에 아웃카운트 2개를 올리며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이 첫 번째 위기를 넘긴 순간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애 엄마 맞아?"..'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턱선 위 단발 커트 파격 변신 -
재혼 앞둔 서인영, 카메라 앞에서 돌연.."이제 때까지 보여주는 여자" 충격 근황 -
"새벽 4시에 웬 봉변?"...장성규, 동네 주민 '욕설 메시지' SNS에 박제 -
장모님이 육아 돕는데 남편은 휴대폰만..어린 딸, 아빠와 눈 마주치자 '고개 푹' ('결혼지옥') -
버즈, 데뷔 23년 만에 결국 완전체 마침표..민경훈 제외 전원 '전속계약 종료' [전문] -
[SC리뷰] 박서진, 살림의 신 당황시킨 냉장고 공개…'살림남' 하차 위기까지 불렀다 -
이민우, 신혼여행 중 ♥아내와 분가 갈등 "부모님 눈치 보여" ('살림남') -
이용식, 손녀 위해 성대한 돌잔치 준비 "딸에게 사랑 베풀지 못해 미안해" ('조선의사랑꾼')
- 1.'계약 0순위' KIA 대이변…트레이드 실패 위기의 거포, 절호의 기회가 왔다
- 2.이강인, 토트넘에서 강등될 뻔했다...또 한번의 깜짝 폭로 "정말 진지하게 관심있던 훌륭한 선수"
- 3.'LEE는 오늘이 가장 싸다' 아틀레티코, 베실바 대신 이강인 데려온다! 西언론 '시메오네, 제2의 그리즈만 만들 수 있어'...신난 PSG, 이적료 439억원→615억원 '상향 조정'
- 4.'주장 월드컵 충격 제외' 일본 감독 심경 고백 "존중 없이 끔찍한 이야기 했다"
- 5.[단독] '신인 빅3' 엄준상, 결국 ML 애리조나행 선택...14일 출국, 계약금 2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