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신저 라인은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사진으로 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라인 셀피(Selfie) 스티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S 기반 모바일 기기에서 우선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라인 셀피 스티커 앱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고 사진을 찍은 후, 라인 캐릭터 / 치어리더 / 운동선수 등 총 17개의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하면, 간단하게 사진 속 얼굴이 담긴 스티커가 완성된다. 덤으로 10여종의 말풍선도 더할 수 있어, 남들과 더욱 차별되는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스티커는 라인 계정과 연동해 대화 중 상대방에게 전송하거나, 타임라인에 포스팅 할 수 있다. 또한, 라인 뿐 아니라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외부 SNS에도 공유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주목할 것으로 예상한다.
라인의 스티커 기능은 타 메신저와 차별되는 전세계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능으로, 해외 유수 언론에서도 주목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브라운, 문, 샐리 등 라인 대표 캐릭터는 물론 스타워즈, 헬로키티 등 다양한 캐릭터를 대화에 활용하며 문자보다 더 쉽고 빠르게 소통이 가능하다. 하루 평균 라인에서 오고 가는 스티커 수만 18억 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 측은 이와 같은 점에 주목, 지난달에는 '크리에이터스 마켓[1]'을 오픈해 이용자가 직접 스티커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달 만에 크리에이터스 마켓에는 총 8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1만 2천 종 이상의 스티커를 등록했다.
라인 셀피 스티커 앱 역시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스티커를 만들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스티커를 활용한 재미있는 메신저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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