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수석 조윤선 내정'
청와대 정무수석 조윤선 내정자가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12일 정무수석에 내정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회와 정부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과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며 "이런 것들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수석에는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교육문화 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야당의 사퇴공세를 받아온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이번 개편으로 총 9명의 수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명이 교체돼 지난해 8월 참모진 교체에 이어 사실상 제3기 참모진이 출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핵심측근인 조 정무수석, 안 경제수석 등을 청와대로 불러들임으로써 세월호 참사로 위기를 맞은 박 대통령이 '친정체제'를 강화, 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무수석 조윤선 내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무수석 조윤선 내정, 처음으로 여성 기용", "정무수석 조윤선 내정, 앞으로 잘 했으면", "정무수석 조윤선 내정, 국민의 목소리 잘 들어줬으면", "정무수석 조윤선 내정, 일단 기대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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