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했다. 이런 참패는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무너졌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에 5골이나 내줬다.
스페인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1대5로 대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은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아직 두 경기가 남아있다. 부활할 시간은 충분하다. 델 보스케 감독이 꼽한 부활 요인은 '정신력'이었다.
델 보스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것이 스포츠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네덜란드는 후반에 강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에 그들은 더 많은 기회와 공간을 만들었다. 우리 수비가 약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은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에만 네 골을 내줬다.
팬들은 델 보스케 감독에게 베스트 11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델 보스케 감독은 "변화는 필요없다"고 못박았다. "오늘은 이기지 못했지만 다음 경기는 이기도록 노력 할 것이다. 예민한 순간이다.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이를 극복하고 반드시 칠레를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 -
황보라, 1세 아들 '통제 불가' 심각...결국 아동상담 결심 "도와주세요" (보라이어티)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김정태, 간암 재발 우려에 눈물 "4개월에 한 번씩 검진..아슬아슬"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고소영, '결혼 전 출산 루머' 치욕 견디며 고소…"내 아이들에 당당하고 싶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