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은(20·대한항공)이 '일본 탁구스타 ' 후쿠하라 아이를 4대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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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은은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국제탁구연맹(ITTF)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톱10 후쿠하라를 4대0으로 완파했다. 1-2세트를 11대8로 꺾었다. 3세트를 듀스접전끝에 12-10으로 이긴 후 4세트 11-4 가벼운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도쿄세계선수권에서 서효원과 함께 '투톱'으로 활약하며 끈질긴 뒷심을 보여줬던 양하은은 한국여자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성장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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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펜딩챔피언' 서효원은 16강에서 포르투갈의 복병 유푸에게 2대4로 패하며 멈춰섰다. 귀화 에이스 전지희 역시 중국 왕만유에게 0대4로 패하며 8강진출에 실패했다. 양하은은 14일 오후 한달전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마주했던 네덜란드 에이스 리지에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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