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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바노프 역을 맡은 남성진은 지난 2009년 연극 '햄릿' 이후 5년 만에 연극무대를 밟는다. 영화 '미국인 친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남성진은 오랫 동안 연극 무대를 떠나 영화와 드라마에 집중했던 터라 연극 복귀에 강한 애착을 보여왔다. 그는 "이바노프라는 인물을 통해 내밀하고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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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결혼한지 5년 째 되는 이바노프는 더 이상 사는 것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집에 있는 것이 답답해 매일 저녁 레베제프의 집으로 가봐도 그 곳 역시 지루하기 짝이 없어 도통 어찌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나마 레베제프의 딸 싸샤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위로를 받지만 그것이 삶 자체를 바꾸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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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프의 아내 안나 역에는 신예 서숙영과 문지영이 캐스팅 되었고, 이바노프의 외삼촌 샤벨스키 역에는 선 굵은 연기파 권성덕, 도지사 레베제프 역에는 ' 갈매기'에 출연했던 장보규가 나선다. 드림컴퍼니 제작 (02)744-7661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