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극적인 승부를 펼친 끝에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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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15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고양Hi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대구는 후반 28분 조나탄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41분 알렉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는 종료 직전 희비가 엇갈렸다. 조나탄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승점 22점(6승4무4패)을 기록한 대구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안양(승점 20·6승2무5패)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강원은 브라질 출신의 조엘손이 K-리그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안산을 3대1로 제압했다. 올시즌 강원에 둥지를 튼 조엘손은 후반 2분과 19분, 38분 차례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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