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4일 개봉 이후 11일만인 15일 3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2014년 개봉영화 중 개봉 첫 날과 첫 주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세우고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돌파, 개봉 4일만에 150만 명 돌파, 개봉 6일에 200만 명을 돌파하며 적수가 없는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만족도 덕분에 일어난 입소문 열풍은 물론 재관람율까지 높아 장기적인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이로써 톰 크루즈는 명실상부 액션의 제왕이자 흥행의 제왕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켜주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 3일간 67만97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304만5572명으로 4일 정식개봉 이후 11일만에 3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톰 크루즈 주연영화 중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2011년/7,508,976명), '미션임파서블3'(2006년/5,740,789명),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년/3,369,516명), '우주전쟁'(2005년/3,150,000명)에 이어 5위의 기록으로 현재 관객동원 추이를 볼 때 금주 중 3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16일 현재, 실시간 예매순위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금주에도 역시 흥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 CGV의 조사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재관람율은 2.1%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 등 오리지널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팬 층을 가진 시리즈물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계속되는 관객들의 추천과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재관람 열풍으로 인해 기록적인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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