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들, '제국의 위안부' 저자 세종대 박유하 교수 상대 법적 대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책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세종대 박유하 교수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98살 정복수 할머니 등 9명은 이날 '제국의 위안부' 작가 박유하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출판·판매·광고 등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할머니들은 이날 서울 동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대 박유하 교수가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를 '매춘부'나 '일본군의 협력자'로 매도했다"면서 "피해자들은 고향에서 갑자기 일본군에게 끌려가 영문도 모르고 성 노예로 착취당했다. 세종대 박유하 교수의 책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이번 소송을 돕는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박유하 교수 책의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기술은 일본 극우세력 주장과 어느 점도 다르지 않다"면서 "이번 소송이 지금까지 간과해왔던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종대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 저술에 네티즌은 "세종대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 대체 어떤 내용인지 보고싶다", "세종대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 분노한듯", "세종대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 저술, 어떤 마음으로 썼나", "세종대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 사회적인 논란 일으켜 책 팔려고 쓴 것 아닐 것이고"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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