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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주츠키와 예셴코는 명실상부 주전 선수다. 베레주츠키는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CSKA모스크바)와 함께 러시아의 중앙 수비를 책임지는 선수다. 같은 클럽에서 수많은 경기를 함께 소화한 두 선수의 호흡은 러시아 수비의 최대 강점이다. 예셴코 역시 최근 러시아의 주전 오른쪽 윙백으로 낙점받았다. '선수비 후역습'을 추구하는 러시아 입장에서 이들 핵심 수비수의 부상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는 '베레주츠키가 한국과의 1차전 전까지 회복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면서도 '그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브라질의 네이마르처럼 러시아 대표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라며 깊은 우려를 나타났다. 이 매체는 베레주츠키 등의 부상 부위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날 오후 한국전이 열릴 쿠이아바로 이동해 17일 오전 마지막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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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