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포매니악, 사상 최초 포스터 블러 처리
덴마크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님포매니악 볼륨1'이 블러 처리된 포스터를 10일 공개 했다.
극장 개봉작의 포스터의 노골적인 표정 때문에 심의를 통과하지 못 했던 이유로 사상 최초로 블러 처리된 영화 포스터를 공개하게 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달 5월 27일 포스터가 접수되기 전에도 그 일부가 '파격 오르가즘 포스터 공개' 식으로 보도된 적이 있었다"며 "'나의 모든 것을 채워줘'라는 문구와 성행위를 하고 있는 듯한 인물들의 표정이 어린이 등을 비롯한 전체 국민들이 보는 포스터로는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단순히 표정만 가지고 심의를 진행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19일 개봉예정인 영화 님포매니악은 여자 색정광(色情光)에 대한 영화로 제목만큼 파격적인 영상으로 화제를 몰았다. 심의 반려 끝에 문제가 된 일부 장면에 블러처리를 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확정 받았다.
님포매니악'은 두 살 때 이미 자신의 성기의 남다른 감각을 알게된 '조'에 대한 이야기다. 파격적인 소재와 적나라한 성관계 묘사, 노출로 큰 화제를 모으고있다.
영화는 총 8장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볼륨1'은 6월 19일, '볼륨2'는 심의 결과가 확정되는대로 7월 초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는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분량의 전 세계 개봉 버전으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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