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본사 63빌딩에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해외법인의 현지 전문가들과 한화생명 신사업, 상품, 리스크관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소통과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중국저우하우뽀, 인도네시아 수하리오노, 베트남 션샹카우 선임계리사등 한화생명이 진출한 3개국 해외법인의 선임계리사 및 계리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한화생명 오익환 리스크 관리실장, 박재홍 신사업본부장, 김운환 상품개발실장 등 관련 본부장 및 실무자들도 참석해 상품 및 리스크관리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추후 전략을 고민했다.
한화생명이 이번 포럼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소통 및 현지화'다. 각국의 상품 트렌드 및 감독규정을 공유하고 시장 상황을 철저히 진단함으로써, 현지 사정과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009년 진출한 베트남법인은 상품 트렌드 파악 및 리스크 관리는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 수준과 같은 전문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법인은 당국의 리스크관리 강화 추세에 발맞춰 관련 부서에 인원충원과 본사에서의 업무적 지원도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인도네시아법인은 무진단가입이 가능한 단체보험의 상품리스크 관리에 대해 관심을 쏟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시장환경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현지화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보험시장에서 쌓은 한화생명의 오랜 노하우를 성장성 있는 해외법인에 잘 접목시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해외법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마케팅, 언더라이팅, HR 분야 등으로도 포럼을 확대해, 해외법인과 본사 간에 원활한 소통네크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럼을 준비한 한화생명 박재홍 신사업본부장은 "한화생명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의 기본은 '현지화'다. 본사의 정책이 현지상황을 고려하지 못하면 노하우가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해외법인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준비해 국내의 노하우가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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