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주최하고 강원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2014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찬치'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속초 실내체육관 및 속초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KBL이 농구 꿈나무 육성을 통한 농구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대회로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삼광초를 비롯해 전국 22개 초등학교 농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학교 농구 대회이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교에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8강에 진출하는 팀에는 각 50만원, 입상팀(1~4위)에는 총 8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편 개막일인 20일에는 유병훈(LG), 한호빈(오리온스), 박경상(KCC) 등 KBL 선수들이 속초 소야초 농구부를 대상으로 '농구 클리닉' 행사를 가진다. 이 밖에도 각 학교별 대회 일정 종료 후 참가 선수들은 '설악 워터피아'를 방문하여 체험학습 시간을 가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 조별 예선전을 거친 후 12개팀이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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