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세이프였다. SK가 천금 같은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Advertisement
넥센-SK전이 열린 20일 목동구장. 양팀은 홈런으로만 점수를 내면서 역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치고 있었다.
SK가 3-4로 뒤진 8회초1사 1,2루. 이명기가 넥센 세번째 투수 한현희를 상대해 유격수 앞으로 땅볼을 쳤다. 공은 유격수에서 2루수, 1루수로 이어졌다. 2루에서 박정권이 아웃된 뒤, 1루에서 승부가 펼쳐졌다. 전일수 1루심을 이명기에게 아웃 판정을 내렸다.
Advertisement
하지만 2루수 서건창의 1루 송구보다 타자주자 이명기의 발이 빠른 듯 보였다. 유관으로 보기에도 이명기가 먼저 베이스를 밟은 것으로 보였다. 중계화면상 슬로비디오로 봤을 땐, 명백히 공이 늦었다. 오심이었다.
만약 이명기가 살았다면, 2사 1,3루로 실낱 같은 추격의 희망이 이어질 수 있었다. 1점차였기에 판정이 더욱 아쉬웠다.
Advertisement
SK 이만수 감독은 1루까지 뛰어가 강하게 어필했다. 하지만 판정은 번복될 수 없다. 결국 SK만 동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전날 울프와 최수원 주심의 신경전에 이은 이 감독의 퇴장을 겪은 SK는 이틀 연속으로 억울한 상황을 겪어야 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고영욱, 'BJ 폭행' MC 딩동·'술방' 이재룡 싸잡아 비판…"나한테만 엄격" -
'56세' 김희정, 아직까지 싱글인 이유 "세상 일찍 떠난 오빠 대신 조카 둘 책임져" -
'천만 감독' 장항준 "이젠 돈 많이 버나" 질문에 '한숨'…"지분 조금만 걸어놔, 너무 안타깝다"(비밀보장) -
'박봄 언팔' 산다라박, 인간관계 기준 밝혔다 "친해지려면 10년 걸려" -
홍진경, 딸 '보정 논란' 후 큰 결심 "해병대 보내는 게 꿈, 유배 보내고 싶어" -
강남, ♥이상화 몰래 홀로 이사…인테리어 비용에 깜짝 "돈이 그렇게 들어?" -
"♥김지민 임신했냐" 김준호 母 재촉에.."닦달하면 더 안 생긴다" 장동민 일침 -
한고은, 갱년기 극복 포기 "뱃살 쪄 레몬수로 감량, 평생 함께 가는 것"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 또또 류현진이다! 8강 선발 확정 → 사이영상 2위 맞대결. 도미니카공화국 산체스와 빅뱅! [마이애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타니, '투구 불가' 사과는 없었다! 대신 해명 → "계약이 그래요" [마이애미 현장]
- 3.[공식 기자회견] 한국 상대는 괴물 좌완이다! → '사이영 만장일치 2위' 크리스토퍼 산체스. 푸홀스 감독 "우리는 계획을 세웠다"
- 4.'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
- 5."초대박!" '韓 조별리그 전승 가능하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보유, EPL 출신의 '역대급 예상'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