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멕시코의 영웅으로 떠오른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28)가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각) "오초아에게 관심을 보인 클럽이 최소 20개에 이른다"는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ESPN은 이달 말에 프랑스 아작시오와의 계약이 끝나는 오초아 영입전의 승자는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리버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오초아 자신은 정작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차분함을 유지할 것"이라며 "나에게는 선택권이 있고 어느 클럽으로 가는 것이 최선일지를 분석해볼 시간이 아직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첫 두 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지만 멕시코는 아직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24일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최소한 비겨야 한다. 멕시코의 믿을맨은 오초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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