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롤러코스터 같은 기복으로 유명한 SKT S가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혔던 삼성 화이트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SKT S는 20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시즌4 롤챔스 2014 서머 16강 2회차 삼성 화이트 전 1세트에서 초반 라인전에 이어 한타에서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완패했다.
삼성 화이트 허원석의 오리아나는 평소와는 달리 안정적인 궁극기를 선보였고, '심장' 마타 조세형은 쉴새없이 전 라인을 괴롭혔다. 삼성 화이트는 특유의 '탈수기 운영'으로 SKT S를 압박했다.
SKT S는 기습적인 바론 오더가 성공하며 반전을 보여주는듯 했지만, 결국 결정적인 한타에서 '마린' 장경환의 실수까지 겹치며 패했다.
그러나 SKT S의 2세트는 달랐다. SKT S는 2세트 들어 '울프' 이재완의 돋보이는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이재완은 환상적인 레오나 활용으로 삼성 화이트를 압박했다.
결국 2세트는 33분만에 SKT S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날 1세트 MVP는 조세형, 2세트 MVP는 이재완이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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