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SK를 6연패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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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21일 목동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6대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1시간 1분이나 늦게 시작된데다 경기 도중 또다시 비로 인해 45분간 중단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선취점은 SK가 뽑았다. 1회초 이재원이 강윤구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빼앗으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넥센은 이어진 1회말 2사 만루에서 로티노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린데 이어, 김민성이 3점홈런을 터뜨리며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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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4회 박정권의 솔로포와 5회 정상호의 적시타로 4-5까지 추격한 뒤 6회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묶어 1점을 추가해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넥센은 6회말 1사 1,2루에서 서건창의 좌중월 2루타로 6-5로 다시 앞섰다. 이어 넥센은 한현희와 마무리 손승락을 투입해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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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6연패의 늪에 빠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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