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클래스가 달랐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해결사 기질이 이란전에서 발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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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는 22일(한국시각)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벌어진 아르헨티나-이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결승골을 폭발시킨 메시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메시는 총 7.13km를 뛰었다. 전후반 다섯 차례 슈팅은 결승골을 위한 예열이었다. 메시는 이란의 질식수비 속에서도 날카로운 슈팅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메시의 진가는 경기 종료 직전 발휘됐다. 아크 서크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다. 활처럼 휘어들어간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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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메시는 FIFA 선정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메시는 대회 2호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에 불씨를 당겼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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