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가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사이먼과 함께 10승.
웨인라이트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8이닝 6안타 7탈삼진으로 1실점,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필라델피아 선발 콜 해멀스(7⅓이닝 3실점)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다.
웨인라이트는 최근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10일 정도 휴식을 취하고 복귀했다. 하지만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1-1로 팽팽한 8회, 세인트루이스는 3점을 쓸어담아 승부를 갈랐다. 맷 할리데이가 결승 적시타를 쳤다. 시즌 10번째 결승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이반 개티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최다 결승 타점이다. 계속된 찬스에서 조니 페랄타와 맷 애덤스의 추가 타점으로 더 달아났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1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세인트루이스(40승35패)는 내셔널리그 팀 중 4번째로 시즌 40승 고지에 올랐다.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46승30패)와 세인트루이스의 승차는 5.5게임.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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