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코스타리카'의 미녀 리포터 할레 베라히미가 브라질월드컵 현장에서 핫한 스타덤에 올랐다.
코스타리카는 21일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예상을 깨고 이탈리아를 1대0으로 이겼다. D조 최약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우루과이-이탈리아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며 16강에 가장 먼저 안착했다. '코스타리카 미녀 리포터'의 주가도 덩달아 급등하고 있다.
베라히미는 25일 펼쳐질 잉글랜드-코스타리카의 D조 최종전을 앞두고 영국대표팀 전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36·맨유)를 만났다. BBC 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인 리오 퍼디난드와 다정한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영국 언론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베라히미는 브라질월드컵 현장에서 코스트리카 복수 매체의 리포터로 맹활약중이다.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기자회견, 선수 인터뷰에도 참가하고 있다. '비전문가'인 베라히미의 월드컵 파견과 관련 국내에서도 반대 여론도 있었다. 브라질 출국전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베라히미는 "나는 축구를 사랑하고 즐긴다. 나는 스포츠를 보고, 매일 배우려고 노력한다. 나는 유명선수들과 라이벌들을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월드컵은 스포츠만이 아니다. 눈길을 끌 수 있는 현지 문화와 풍광을 전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나는 100% 전문가는 아니지만 배우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 나는 포르투갈어도 공부하고 있다. 뇌를 완벽하게 준비시키고 있다. 현장에서 누구도 그런 말을 할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었다.
베라히미는 약속대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 현장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지만, 정작 팬들의 시선을 끄는 건 축구와는 무관한, 코파카바나 해변의 비키니 포즈 같은 아찔한 노출샷이 대부분이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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