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입장에서는 엄청난 행운이었다. 보기 힘든 2연속 강우콜드 승리. 그것도 모두 6회에 벌어졌다.
KIA가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1-0으로 앞선 6회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KIA 선발 임준섭은 5이닝 완봉승을 거뒀다. 프로 데뷔 이후 첫 완봉승이다. 2안타만 허용한 뛰어난 투구. 총 64개의 공을 던졌다.
1회 선두타자 김주찬의 좌월 2루타로 득점 찬스를 맞은 KIA는 나지완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됐다.
KIA 선발 임준섭은 호투를 거듭했고, 불안했던 두산 선발 볼스테드도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볼스테드는 5⅓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비 때문에 빛이 바랬다.
전날에도 4-2로 앞선 상태여서 6회 강우콜드 승리를 따냈던 KIA였다. 이날도 마찬가지다.
단일팀을 상대로 2연속 강우콜드 승리를 따낸 경우는 프로출범 이후 처음 일어난 기묘한 사건이다. 다른 팀을 상대로 2연속 강우콜드 승리는 2007년 두산, 2012년 롯데 등 두 차례가 있었다.
KIA는 주말 두산과의 3연전을 스윕하며 상위권 진출의 디딤돌을 놨다. 반면 5위로 내려간 두산은 너무나 불운했다. 5연패, 설상가상이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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