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판페르시가 '맨유 동료' 루이스 나니의 브라질월드컵 첫골에 열광했다.
23일 오전 7시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펼쳐진 조별리그 G조 2차전 포르투갈-미국전, 전반 5분 나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1차전에서 가나에게 0대4로 대패하는 굴욕을 맛봤던 포르투갈은 초반부터 강력한 공세로 나섰다. 전반 5분 나니가 미국 수비수 캐머런의 문전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하면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나니는 브라질월드컵 포르투갈에 첫골, 자신의 월드컵 첫골을 기록했다. 전반 5분 나니의 골이 터지자마자 1분만인 7시6분(한국시각) 판페르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쁨을 표했다. "예스! 대단한 골!"이라는 한줄 글로 축하를 보냈다. 판페르시의 네덜란드는 2연승을 달리며 B조에서 칠레와 함께 16강행을 확정했다. 판페르시는 스페인-호주전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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