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 정근우가 '나는 실패를 통해 성장해왔다'라고 밝혔다.
정근우는 왜소한 체구를 극복하고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대표적인 선수다. 하지만 정근우는 최근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때문에 겪었던 숱한 실패들을 털어놓았다.
정근우는 '인생의 첫 위기'를 묻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 청소년 대표팀에 뽑혀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프로 지명을 못 받았을 때"라면서 "야구를 그만둘까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근우는 "야구는 실패를 많이 하지 않는 팀이 이기는 스포츠다. 따라서 잘하는 선수는 실패를 줄여나가는 선수"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다만 최대한 줄여나가면 된다"라고 자신의 '실패론'을 설파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정근우는 연관검색어로 엿보는 자신의 이미지와 FA 계약을 통해 한화에 입단한 뒤 겪었던 고민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근우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는오는 25일 전국 대형서점을 통해 발매되는 더그아웃 매거진 39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그아웃 39호에는 '느림의 미학' 유희관, 신생팀 수비코치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kt 김민재 코치, SK의 분위기 메이커 나주환, 국내 최초 비선수 출신 해설위원 MBC SPORTS+ 송재우 위원 등 다채로운 인물의 이야기가 담겼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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